[볼만한TV프로그램] ‘아시아 청년, 편견의 벽을 넘어’ (SBS 29일 오전 8시 45분)
오는 29일과 30일 방송되는 SBS ‘아시아 청년, 편견의 벽을 넘어’는 한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청년들을 조명한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 ‘무비 고, 청춘 나빌레라’는 3개국에서 모인 48명의 학생들이 프로젝트인 ‘스마트폰 영화제’를 준비하며 겪는 일을 비춘다. 학생들은 6명씩 한 팀이 되어 18박 19일 동안 세 나라를 돌며 5분짜리 단편 영화를 제작한다.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성장한 이들은 영화를 찍으며 함께 성장한다. 1부는 오는 29일 오전 8시 45분에 전파를 탄다.
2부는 ‘우리는 다르고 같다’다. 여기에선 3개국 청춘들을 위로하는 다양한 음식을 소개한다.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볶음밥 ‘나시고렝’과 베트남 음식 ‘쌀국수’, 한국의 ‘김밥’ 등 각 나라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또 명문대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최지웅 씨의 사례와 베트남, 인도네시아의 청년들의 모습을 함께 조명한다. ‘행복한 삶’이라는 목표를 향해 닮은 듯 다른 일상을 살아가는 3개국 청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부는 오는 30일 오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