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라트비아 도서 기증받아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지난 6일 라트비아국립도서관으로부터 ‘라트비아 100주년 기념 도서 모음집’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는 부산대를 방문해 차정인 총장 등과 만나 기증 도서를 전달했다.
라트비아국립도서관은 국제사회의 라트비아 공화국 국가 인정 100주년(2021년)을 기념해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 도서관에 자국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귀중한 자료를 기증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국회도서관과 부산대 도서관 단 2곳이 도서 기증처로 선정됐다. 기증 도서는 부산대 중앙도서관 주제자료관에서 만날 수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