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부전역 일대서 플로깅 캠페인 실시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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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장 정병규)은 지난 18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역 일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조깅 하며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부산농협 건물 인근 부전시장과 부전역 일대를 돌며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인근 시장 상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에서는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플로깅 1만 시간 달성을 목표로 전국적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정병규 본부장은 “농협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지켜나가고,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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