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돌 맞은 지역 대표 부산은행 '바르고 강한 은행 완성' 선포

이은철 기자 euncheol@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사업구조 혁신·내실 성장 등
조직 변화·혁신 의지 드러내

부산 대표 금융기관인 BNK부산은행이 25일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부산은행 제공 부산 대표 금융기관인 BNK부산은행이 25일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부산은행 제공

부산 대표 금융기관인 BNK부산은행이 25일 창립 56주년을 맞이했다. ‘바르고 강한 은행’ 완성을 통해 고객 신뢰와 직원 행복, 은행 발전이 함께하는 역동적인 부산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산은행은 이날 부산 남구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67년 10월 25일, 자본금 3억 원, 임직원 82명으로 설립된 부산은행은 자본금 9774억 원, 임직원 3700여 명 규모로 성장했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 베트남, 인도, 미얀마 지역에 3개의 영업점과 3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며 글로벌 금융기업으로서의 면모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부산은행은 56돌을 맞아 △내실에 기반한 성장 △사업구조 혁신(신성장동력) △고객중심의 디지털금융 △지역과의 연결고리 강화 △원칙과 절차를 지키는 페어플레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오늘의 부산은행이 있기까지 힘이 되어주신 고객님과 지역사회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경영과 부산은행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동반성장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철 기자 euncheol@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