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건축행정평가 ‘국토교통부 장관상’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건축행정평가’ 일반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하고, 부산시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 안전, 인허가 적법 운영 등 건축 행정의 건실화를 측정했으며,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남구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부산시가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건축 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 분야 업무 전반을 살펴본 평가에서도 ‘최우수 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창의적인 건축 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건축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