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생태공원에서 달빛운동 함께해요”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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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보건소(소장 김유정)는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 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달빛운동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달빛운동교실’은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8시 화명생태공원 중앙광장(P3 주차장 옆)에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근력운동,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 생활건강 체조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주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달빛운동교실은 우천이나 기상 악화로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김유정 북구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을 챙길 시간과 여유가 부족한 주민들에게 일과 후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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