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음악치료전공, 문화예술치유사업 운영단체에 선정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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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원장 고은경) 음악치료전공 박혜영 교수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 운영단체에 최종 선정됐다.

고신음악치료전공은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총 사업비 9600만 원을 수주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마음건강 회복에 기여한다. 부산 소재 6개 시설(교육부 wee프로젝트 시설 3개, 치매안심센터 3개)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관맞춤형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신음악치료전공은 2016년부터 9년간 문화예술치유사업을 지속적으로 수주해 문화예술치유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사회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 2023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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