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KMI한국의학연구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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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6-10 08:36:26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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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4일 KMI한국의학연구소(부산검진센터장 윤인근)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KMI한국의학연구소에 제공하고,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직원과 방문인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윤인근 부산검진센터장은 “동구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자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받으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한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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