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부산 지역 5개 대학과 연합한 취업캠프 ‘2024 함께 IRUDA’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부산경제진흥원과 동명대, 동서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여대와 함께 부산지역 대학 주력산업인 관광·마이스와 항공서비스 분야 취업 거버넌스 구축, 기업과 대학 간 네트워킹을 통한 맞춤 취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연합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화상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5개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90여 명이 참여해 △기업 인사담당자의 주력산업 & 채용 트렌드 특강 △취업 선배 토크 콘서트 △그룹별 멘토링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등으로 진행됐다.

장희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연합 취업캠프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능력이 향상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