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와 의료법인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 병원장 박남철)이 미래 웰라이프 스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7일 신라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신라대 허남식 총장과 센텀종합병원 박종호 이사장, 박남철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인적·기술적 자원 공유 △지역 의료 산업 분야 인재 양성 △의료 진료 및 사회서비스의 효율적 연계를 위한 체계 구축 △종합건강검진과 진료 혜택 제공 등 웰라이프 산업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센텀의료재단 박종호 이사장은 “신라대에서 사회의 변화에 따라갈 수 있는 인재를 많이 양성해 주면 재단과 병원에서 자원을 활용해 지역 의료 체계가 발전될 수 있는 상생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보건복지 분야를 특성화한 우리 대학과 센텀종합병원이 우수한 보건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를 밝혀나가는 데 상호 협력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