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전담직원 주지혜 선생, 제50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어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자율전공학부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의 전담직원인 주지혜 선생은 지난 6월 29일, 30일 서낙동강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는 올해로 50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조정대회로서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었다.
그 중에서 주지혜 선생은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 재학생 및 졸업생들과 함께 출전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각각 획득하여 모든 색깔의 메달을 모두 가진 메달 수집가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에서는 졸업생들이 많은 활약을 펼쳤는데, 여자 일반부 유타포어(4+) 종목에서 은메달(주지혜, 김다빈, 서세현, 황혜정, 장연우)을 시작으로 여자 일반부 단체전 금메달(주지혜, 김다빈, 서세현, 황혜정), 여자 일반부 개인전 금메달(황혜정), 은메달(서세현), 동메달(주지혜), 남자 일반부 금메달(주임교수 이승훈), 남자 일반부 단체전 동메달(이승훈, 장연우, 홍진혁, 송승현), 남자 초등부 금메달(이재이) 등을 획득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자율전공학부는 대학에 입학하여 학생들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학부로서 체육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을 선택한다면 여러 가지 해양스포츠와 스키·스노보드 등의 동계스포츠뿐만 아니라 등산과 클라이밍, 트레일런을 비롯하여 다양한 아웃도어스포츠분야 및 스포츠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자율전공학부는 운동건강관리융합전공 이외에도 수많은 전공 선택과 전공 설계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비전있는 분야이기에 많은 관심과 수요가 있는 학부이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