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네트워크' 운영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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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 드림스타트는 39개 기관과 아동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아동 발달지원을 하고 있다.

이 네트워크는 관내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사회 복지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매 분기마다 모임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비스 연계 및 조정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학습공동체 ‘알.쓸.아.학’(알아두면 쓸모있는 아동분야 학습모임)을 운영하여 아동 발달 지연 등 다양한 주제로 학습과 협력을 실천하고 있다.

이 모임은 4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활동을 진행했다.

김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맞춤형 통합 아동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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