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아동복지협회 청소년에 기부금 전달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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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대표 두성국)이 부산시 아동복지협회 내 아동양육시설의 보호를 받고 있는 17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어부산은 지난 12일 부산 강서구 사옥에서 두성국 대표와 부산시 아동복지협회 박정규 회장, 부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오흥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아동복지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17세 청소년들의 학비, 학원비 등 교육 지원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는 “창립 17주년을 맞이해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 아동복지협회는 부산지역 내 21개 아동복지시설을 대표하는 협회다. 아동 양육시설, 아동일시보호시설, 아동보호치료시설, 자립지원시설을 운영하며 아동복지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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