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뉴욕 3대 스테이크하우스 경험하세요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 행사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와 협업
뉴욕 3대 스테이크하우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를 부산에서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와 협업한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은 전 세계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세계 유명 소믈리에와 쇼콜라티에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파인 다이닝과 엄선된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이는 파크 하얏트 브랜드의 독창적인 시리즈 이벤트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최상위 3%에 해당하는 최상급 소고기를 사용해 독보적인 부드러움과 풍미를 자랑하는 스테이크하우스로, 뉴욕 3대 스테이크하우스에 거론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부산 행사에서는 4가지 코스 요리와 함께 이에 어울리는 스페셜 와인도 제공해 차별화된 럭셔리 스테이크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코스 요리 애피타이저로는 신선한 계절 채소에 치즈를 곁들인 ‘베버리힐스 찹 샐러드’와 신선한 왕새우와 굴을 맛볼 수 있는 ‘시푸드 온 아이스’가 제공돼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수프로는 ‘부산 스타일의 맨해튼 클램 차우더', 메인 요리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노하우를 담은 ‘시그니처 드라이에이징 포터하우스 스테이크’가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브라우니와 아이스크림, 치즈케이크와 베리 콤포트, 오레오와 솔티드 카라멜 선데이 등 3종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은 호텔 32층에 위치한 다이닝룸에서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며, 1인 18만 원의 가격에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5만 원을 추가하면 와인 페어링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