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제진흥원, 내달 6일 박람회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접수

2024 부산청년 글로벌 취업박람회가 내달 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다. 지난해 개최된 박람회 모습. 부산일보DB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다음달 6일 열리는 ‘2024 부산청년 글로벌 취업박람회’를 앞두고 사전 입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청년 글로벌 취업박람회는 해외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구인기업과 국내 구직자 간 채용 면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등 12개국 40여 개사가 참여한다.

박람회 참가자는 채용면접 부스를 비롯해 국가별 해외취업 연수 상담 부스 등으로 구성된 박람회에선 해외취업 특강, 주요 국가별 상담관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오는 18일까지 월드잡플러스 누리집 내 박람회 페이지를 통해 사전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박람회에 앞서 희망 국가별로 20명을 선별해 개인 컨설팅 등 온라인 실시간 아카데미도 진행된다. 오는 11일까지 사전 지원할 수 있다.

윤여진 기자 onlype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