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엠오티의 마점래 대표,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총 3000만 원 후원
(주)엠오티의 마점래 대표가 2021년과 2023년 각각 1000만 원에 이어 올해 또 다시 1000만 원 출산축하금을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기부했다. 마 대표는 총 3000만 원을 후원했다.
2001년 설립된 엠오티는 2차 전지 조립과 설비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 장치에 사용되는 고성능 소재 연구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차세대 배터리 조립 설비(전고체, 46파이 원통형, LFP 배터리)를 위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 장치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마점래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6월 제13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58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모두 765명에게 15억 5760만 원을 지급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