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정신건강 복지증진대회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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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시정신건강복지협회(회장 이이헌)는 최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정신건강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정신장애의 인식에 대한 변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부산광역시정신건강복지협회 이이헌 회장과 부산시 시민건강국 이소라 국장, 연제구 주석수 구청장, 부산시의회 김형철 시의원, 연제구 권종헌 의장, (사)부산시정신건강복지협회 안춘복 후원회장(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증진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희망나눔예술공연단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상이 이어졌다.

이이헌 회장은 “정신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정신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우리 스스로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여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그동안 어려운 질병과 싸우시며 굳건하게 살아온 정신 질환자와 정신장애인과 가족 여러분들이 어떠한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말고 오늘 이 행사가 우리 정신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희망을 가지고 끝까지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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