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빵·돼지국밥라면 3기 부산대표 기념품 선정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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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로비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시청 로비 전경. 부산일보DB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10선이 새롭게 선정됐다. 2년 동안 주요 관광지 관광기념품 매장에서 판매 가능할뿐 아니라 상품 개발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2024년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 제3기를 선정해 지난 26일 부산역 광장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진행해온 사업으로, 기념품을 개발하는 지역 소재 업체 10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2년 제2기, 올해 제3기를 선정했다.

이번 3기에는 △부산 자갈치시장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건어물 스낵을 판매하는 ‘(주)노쉬프로젝트’ △부산의 대표음식 돼지국밥을 라면으로 재해석한 부산돼국라면을 판매하는 ‘테이스티키친’ △부산시어인 고등어를 모티브로 만든 고등어모양 쌀빵 디저트를 판매하는 ‘부산고등어빵’ △부산 동래 유기의 전통을 이어 유기술잔을 판매하는 ‘(주)온도담’ 등 10곳이 선정됐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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