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팬클럽 ‘플로디’, 영도구 쌀 기탁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최근 강다니엘 팬클럽 ‘플로디’가 영도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쌀 880kg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가수 강다니엘이 5번째 미니앨범 ‘ACT’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과 싱가폴의 강다니엘 팬클럽인 플로디가 강다니엘의 고향인 영도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880kg을 전달했다.
강다니엘은 5번째 미니앨범 ‘ACT’ 발매했으며, 지난 10월 12~1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콘서트 ‘엑트(ACT)’ 개최했다.
평소 강다니엘은 음악뿐만 아니라 삶의 자세에서도 팬들이 자신을 좋아할 이유 만들고 싶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주변에 전달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에 강다니엘 팬클럽 플로디 또한 강다니엘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에 따듯한 나눔을 전달하는 팬클럽 ‘플로디’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