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만남전
국제미술문화협의회(회장 한연순·유니세프 부산 후원회장)는 지난 1~2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초중고 학생 그림 전시 ‘2024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만남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과 김석조 국가원로회의 부산 상임의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600여 점이 전시된 작품 중 부산시 교육감상은 예경진(남명초 5년), 김 민(동일중앙초 2년), 김하민(연포초 3년)이 받았다.
한연순 회장은 “이 대회는 지역 어린이들이 우리 부산을 직접 보고 그리며, 또 상상의 세계와 책 속의 이야기를 펜그로밍 등으로 창의력과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김석조 의장의 권유로 시작한 그림전이 올해로 벌써 24년째를 맞았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