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녹색어머니회-녹색여성연합회, 안전문화 콘서트
부산녹색어머니회(회장 양정아)와 녹색여성연합회(회장 이유진)는 지난 5일 부산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안전 문화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녹색어머니회와 녹색여성연합회 회원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콘서트는 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안전 문화 콘텐츠와 안전 교육을 결합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와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활동 사례 공모전을 통해 우수 사례를 선발해 부산시교육감 감사장, 우수 활동자에게 부산경찰청장 감사장이 수여됐다.
녹색어머니연합회 제2대 회장 겸 교육이사 이유진은 ‘연두빛 나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유진 회장은 “녹색여성연합회가 시민의 안전한 생활화를 위한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토크쇼를 진행함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불러일으키고,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를 위주로 하는 녹색어머니회의 사기를 드높였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