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앤찬, 부산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에 식품 후원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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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참앤찬 정현익 대표, 참앤찬 강은경 실장. 초록우산 제공 왼쪽부터 초록우산 김희석 부산지역본부장, 참앤찬 정현익 대표, 참앤찬 강은경 실장. 초록우산 제공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참앤찬(대표 정현익)이 부산 지역 저소득가정에 올해 총 1억 3725만 원 상당의 떡류, 어묵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참앤찬은 지난 21일 1억 1241만 상당의 식품을 지원했으며, 지난 2월 2484만 원 상당 식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 후원 물품은 부산 지역 보호대상아동, 보호종료아동,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식사 지원으로 전달된다.

정현익 대표는 “지역 저소득가정에 꾸준히 봉사하고 물품을 지원하며 이웃에게 베푸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후원 물품이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현익 대표는 현재 부산 금정구 장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역의 무료급식소, 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자사가 생산하는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참앤찬은 떡국, 떡볶이, 냉면, 쫄면, 수제비, 찹쌀새알, 소떡소떡, 물떡 등을 제조·생산하고 있다. 생산 물품을 전국 학교 급식에 납품하고 있고,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등에도 수출하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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