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정위탁지원센터, 위탁부모 첫걸음 지원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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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이 부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부산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민정)는 지난달 26일 센터에서 예비 위탁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가정위탁에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해 △가정위탁 보호제도와 센터 소개 △가정위탁 사례 나눔과 질의 응답 △위탁아동 특성에 따른 양육 코칭 등 가정위탁의 중요성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부산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부산지역 내 친가정에서 자랄 수 없는 아동에게 위탁가정에서의 건강한 보호와 양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이 원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비 위탁부모 교육은 위탁부모로서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올해 마지막 교육은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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