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비즈니스 위크 개최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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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한-인니 협력센터 주관
해수부 주최 행사… 250여 명 참석

국립한국해양대학교 BRES센터와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한국해양대 제공 국립한국해양대학교 BRES센터와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한국해양대 제공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벤처진흥센터(BRES센터)와 한-인니 해양플랜트 협력센터(KIORCC)는 지난달 28~29일 이틀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행사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민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수부는 지난 10여 년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타당성 조사 지원과 유망 정보 제공, 시장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국립한국해양대 BRES센터 오진석 소장은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은 해양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장비와 인력의 비중이 크므로 경험과 운영 노하우가 곧 수익과 직결된다”며 “이번에 설립되는 해양플랜트서비스협회를 통한 통합지원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아세안 지역 시장 선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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