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오피엠씨(대표 심수현)는 지난 3일 부산 지역 장애인 생활시설에 1000만 원 상당의 곰탕세트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한 전달식에는 이오피엠씨 심수현 대표, 천봉건 이사와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오피엠씨는 2021년부터 꾸준히 아이들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 프리미엄 침구세트, 장애인을 위한 여성용품 등을 기부하고 있다. 올 겨울에는 장애인생활시설에서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곰탕 1000세트를 준비했다.

심수현 대표는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는 이오피엠씨에 감사드린다”며 “추워지는 날씨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