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부산 14개소 복지단체에 후원금 6000만 원 전달
한국거래소(KRX·이사장 정은보)는 지난 3일 KRX 부산 본사 51층 자본시장역사박물관에서 부산 지역 사회 공모 지원을 통해 선정된 부산 지역 14개소 복지단체에 후원금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과 선정된 14개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후원전달식과 설명회를 가졌다.
‘KRX 부산 지역 사회 공모 지원’은 부산 복지단체 대상으로 ‘프로그램 지원’, ‘기능보강’ 등 영역별 복지 사업을 신청 받아 지원하는 것으로, 2019년에 시작해 올해 열 번째 실시하는 KRX의 부산 지역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다문화·비다문화 아동 통합 합창교실 프로그램’,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보강’ 등 총 14개 복지 사업은 기간에 맞춰 투명하게 집행되고 향후 결과보고를 통해 사업을 평가받게 된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