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선급협회,‘한국해양대 장학금’ 대학원생 3명 등록금 전액 지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2일 미국선급협회(ABS) 대학원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미국선급협회는 외항선박의 등급을 정하는 미국의 전문기관이다.
미국선급협회는 국립한국해양대가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1억 4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미국선급협회는 올해도 대학원생 3명에게 총 780여만 원의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국립한국해양대 민경식 대학원장은 “장학생들이 미국선급협회에 취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