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테니스협회, 해운대구에 성금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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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테니스협회(회장 서호성)는 지난 17일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협회는 송정테니스파크 운영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했으며, 지역 내 어르신 대상의 종목을 운영하는 3개 단체와 해운대구 씨름협회에도 지원금을 전달했다.

서호성 해운대구테니스협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생활체육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수익금이 늘어나면 나눔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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