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적십자에 기내 모금 통해 모은 기부금 전달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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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대표이사 두성국)은 지난 19일 부산 강서구 본사 사옥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와 함께하는 ‘사랑의 모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에어부산 민경제 경영본부장, 박동운 인사총무팀장, 문정미 캐빈서비스1팀장,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박선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 3000만 원은 에어부산 임직원이 승객들에게 기내 모금 안내 방송을 전개해 자발적 참여를 독려해 모은 기부금이라는 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

평소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에어부산은 2012년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차별없는 인도주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에어부산 민경제 경영본부장은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평소 연탄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쌀 나눔, 배식 지원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내에서 열리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에어부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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