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부산서부지사, 부산시의회 의장 감사장
한국부동산원 부산서부지사(지사장 유제문)는 최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으로서 주택 동향 조사, 지가변동률 산정, 부동산 가격 공시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부동산시장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고 국민의 삶에 안심과 가치를 더하는 부동산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부산서부지사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REB 행복 홈’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부산 지역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수리와 함께 설‧추석 때마다 백미 350포(3500kg)를 부산과 김해 지역 등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또, 매년 사상구 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사상구 장애인 복지관에서 주최한 부산 지역 장애인 핸디마라톤 행사에 참여해 부동산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에 4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제공했으며 마라톤 코스 요원 등 자원봉사 활동도 펼쳤다.
또, 지난 11월에는 경남 밀양시 산내면의 사과 농가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농촌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지난 9일에는 사상구 장애인복지관 1만 세대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회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한국부동산원 부산서부지사 유제문 지사장은 “부산시의회로부터 받은 감사장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겠다. 앞으로도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여정에 앞장서고, 사회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