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하늘의원 박종건 대표원장과 박한결 진료원장,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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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하늘의원 박종건 대표원장과 박한결 진료원장은 지난 2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의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북구 금곡동에 위치한 빛하늘의원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박종건 대표원장(부산 아너 76호)과 박한결 진료원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2016년에 부산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76호로 가입한 이후 외조모와 어머니를 부산 아너 소사시어티 특별회원으로 추대하며 패밀리 아너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종건 원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일터에도 빛하늘의원을 가입했다.

여기에 더해서 박종건 대표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기부를 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말을 맞이해 1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고, 그 뜻에 공감한 박한결 진료원장도 100만 원을 함께 기부해 각각 부산 나눔리더 320, 321호에 이름을 올렸다.

박종건 대표원장은 “나눔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상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자 ‘나눔’을 선택했다.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도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이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한결 진료원장은 “오늘 이렇게 함께 나눔리더로 가입하며 나눔에 첫 발을 내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 값진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격려해준 박종건 원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일도 나눔도 함께 실천하는 두 분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할 것이다.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이를 보고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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