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베어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그랜드 조선 부산 패키지 진행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독자 브랜드 호텔 그랜드 조선 부산이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테디인형 브랜드와 협업한 겨울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다음 달 28일까지 테디테일즈와 협업해 ‘허그 미, 프렌드’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따뜻함과 포근함이 느껴지는 ‘테디테일즈’의 수제 인형(사진)을 선물로 마련해 투숙객에게 동화같은 여행의 기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테디테일즈는 러시아 작가 ‘이리나’가 설립한 브랜드로, 장인이 손수 제작해 만드는 프리미엄 핸드메이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탁 트인 해운대 바다와 도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테디테일즈의 대표 캐릭터 ‘레나 베어’ 1개를 포함하고 있다. 객실 타입에 따라 조식 뷔페 혜택이 제공되며, 투숙객 전용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조선델리에서는 레나 베어의 모습을 재현한 한정판 무스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새콤달콤한 딸기 콤포트와 진한 초콜릿을 듬뿍 넣은 무스크림으로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정판 케이크는 3만 2000원에 판매되며, 오직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서유리 기자 yool@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