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복지재단, 사하구에 청소년 장학금 지원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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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호산나복지재단(이사장 유진소)은 지난 22일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에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560만 원을 전달했다.

호산나복지재단 이종훈 국장은 “호산나교회와 재단은 항상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2025년에는 기존 활동들 외에 결식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꾸러미(생필품 상자) 후원 등 각종 사회 공헌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사하구 저소득 가정 학생 13명에게 분기별로 3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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