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의신협 동래지점, 수민동에 쌀 전달
부산성의신협 동래지점(이사장 윤석영)은 최근 동래구 수민동(동장 정영미)에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30포를 전달했다.
부산성의신협은 1973년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설립된 금융기관으로 매년 수민동에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윤석영 부산성의신협 이사장은 “그동안 부산성의신협이 성장하는데 지역민에게 도움을 받은 만큼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선순환이 신용협동조합의 취지”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부산성의신협의 성장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정영미 수민동장은 “성의신협에서 바쁜 일정 가운데 매년 잊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 전달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양곡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