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이정태 본참치, 저소득 아동 지원 협약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2일 이정태 본참치와 ‘2025년 중구 꿈나무 성장 지원 후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구 꿈나무 성장 지원 후원사업은 중구 내 개인·업소·기업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경제적 한계를 넘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가정 내 학습공간 마련, 학습 관련 부자재(도서 등) 지원, 다양한 배움과 체험 기회 지원 등이다.

이정태 본참치는 2024년 10월 저소득 가정 2세대의 아동 학습공간을 위한 지원에 이어 올해는 본격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500만 원을 후원해 저소득 가정 8세대에 책상·책장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저소득 아동들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민관이 뜻을 함께해 맞춤형 후원사업을 할 수 있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아동의 학습권이 보장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