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문화회관 후원회, 상반기 이사회
(재)부산문화회관 후원회는 19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에서 상반기 후원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여러 공연에 대한 초청, 정기회원 라운지 개방 등 다양한 사안이 다뤄졌다.
도용복(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 후원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사회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행사에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 못 오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지만, 참석을 원하는데 오지 못하는 경우는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사회에서 공연 정보전달 방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후원회원임에도 정보를 받는 회원, 정보를 받지 못하는 회원이 있어 문제가 제기됐다.
부산문화회관 측은 이날 이사회에서 다뤄졌던 사안을 정리한 뒤 해결 방법을 모색해 후원회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도용복 (주)사라토가 회장, 변원탄 의료법인 양산병원 이사장, 김창환 국제아트센터 협동조합, 권정미 고신의료원 임상교수, 박재복 지원건설주식회사 회장, 손명진 전 바르게살기운동 부산광역시협의회 여성회장, 조흥수 후소산기(주) 대표이사, 김기호(주)이디에스 보안물류 대표이사, 김흥재 주식회사 식스데이, 임정덕 예술과 부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