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재향군인회, 초량역과 부산역에서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
부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박동길)는 20일 부산 동구 초량역과 부산역 골목길에서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였다.
이 행사는 3·1절과 8·15 광복절 등 주요 국경일에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 국민들에게 나라 사랑 정신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 이다. 특히, 시회와 구·군회 여성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향군의 역할 부각과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동길 회장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은 SNS 활동사항에 태극기 달기 현장 사진을 업로드하고, 카카오톡 프로필과 아파트 게시판에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물을 게시했다”며 “또한 현수막 게첩과 가정용 및 차량용 태극기를 시민들과 택시 기사들에게 나누어 주고 거리 홍보를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해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 활동 성과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