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위닛(WENEED)과 나눔가게 캠페인 업무 협약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이수경)은 지난 13일 프리미엄 헤어살롱 브랜드 ‘위닛(WENEED)’과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닛’ 20여 개 지점에서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남긴 리뷰 한 건당 100원씩 적립하고 매월 정기후원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닛’을 운영하고 있는 뷰티테크 스타트업 라이브엑스의 송정웅 대표는 “위닛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라이브엑스는 미용 시장에 고착화된 여러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여 미용업 종사자와 고객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전하는 뷰티테크 스타트업이다. 라이브엑스가 운영하는 여러 브랜드 중 하나인 ‘위닛’은 업계 최고 인센티브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본사의 마케팅 교육과 성장 프로그램 시스템을 바탕으로 많은 헤어 디자이너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