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방송영상포럼, ‘래퍼 유자’ 홍보대사로 위촉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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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방송영상포럼(회장 김치용·동의대 대외협력원장)은 최근 부산청년정책연구원에서 ‘래퍼 유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방송영상포럼 김치용 회장과 공지흔 총괄이사(부산청년정책연구원장), 래퍼 유자와 부친인 곽승호 씨 등이 참석했다.

위촉된 래퍼 유자는 방송 쇼미더머니 출연 및 모기송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아티스트로, 중독성 있는 가사와 곡으로 카와이 힙합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여 지난해 8월에 3번째 EP 앨범 ‘X’를 발매했으며, 10월 9일에는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첫 단독 콘서트 ‘Tea-Time’을 개최했다.

래퍼 유자는 “부산의 방송·영상 산업 활성화에 공헌하고 있는 부산방송영상포럼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다. 부산 방송·영상 문화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방송영상포럼 김치용 회장은 “부산과 청년 문화를 대표하는 래퍼 유자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향후 방송·영상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함께 호흡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부산방송영상포럼은 부산지역의 영상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관·연 네트워크 활동을 목적으로 2003년 9월 19일에 창립된 단체로, 120여 명의 방송·영상콘텐츠 관련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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