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회 부산시지부 정기총회·안보결의대회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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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부산시지부(지부장 허경)는 27일 부산 동구 보훈회관 7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와 안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허경 지부장과 김원종 금정구지회장, 김영석 동래구지회장, 서종구 서구지회장, 김근우 영도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본 행사에 앞서 2024년 예산 결산과 2025년 사업 계획 수립, 회무 보고, 감사 보고, 의안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는 표창 수여, 허경 지부장의 대회사, 서봉수 운영의원 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은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장상에 금정구지회 주재성 부지회장·영도구 김기일 감사가 받았다. 유공 직원 표창은 부산지부 강은숙 총무부장, 금정·동래지회 정예희 과장, 영도구지회 김정심 과장이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허경 지부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행복은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속에 이룰 수 있었다”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모든 참전유공자 희생정신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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