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 사랑의열매에 성금 전달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최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우리 약사회원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해야 한다는 뜻을 함께하며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오랜 기간 이어온 따뜻한 나눔이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약사회는 2003년부터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