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이주배경아동 학용품 지원
(주)벡스코(대표이사 손수득)는 지난 4일 부산 이주배경아동의 신학기 학용품 지원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초록우산(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 이수경)에 전달했다.
벡스코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아동이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초·중·고등학교 진학 시 필요한 물품 구입을 지원하는 사업을 2014년부터 12년간 초록우산과 진행해 왔다. 올해는 부산의 이주배경아동 2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손수득 대표이사는 “교육은 모든 아이들에게 동일한 기회로 제공되어야 하며, 이주배경아동들도 교육 기회에서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벡스코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