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고, 드론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이상배 기자 sang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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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4회 공간·측량정보 무인기(드론) 활용 경진대회에 동의고 1학년 학생들이 출전해 드론을 운행하고 있다. 동의고 제공 2025 제4회 공간·측량정보 무인기(드론) 활용 경진대회에 동의고 1학년 학생들이 출전해 드론을 운행하고 있다. 동의고 제공

부산 동의고등학교 학생들이 드론을 활용한 공간·측량정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인재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동의고는 지난달 10일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 ‘2025 제4회 공간·측량정보 무인기(드론) 활용 경진대회’에서 지적측량 부문 최우수상(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국토교통부 주최의 ‘공공분야 드론조종 경진대회’와 ‘국토정보 도전 지적무인기 측량 경진대회’에 출전할 우수팀을 선발하기 위한 지역 예선 성격의 행사로 울산시가 주최했다.

대회 종목은 드론 조종, 드론 지적 재조사, 드론 측량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동의고는 드론 측량 부문에 참가한 12개 고교·대학팀 가운데 실시간 드론 촬영과 영상 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동의고 건축토목과 1학년 백성민 군과 홍성진 군은 첫 출전임에도 탁월한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해 수상의 주역이 됐다. 함께한 2학년 김민재, 이희건, 서재훈 군도 대회 준비부터 실전까지 뛰어난 협동력을 선보였다.

지도교사 박중수, 하정은 교사는 “학생들이 낯선 분야에 도전하며 보여준 열정과 끈기가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백성민 군은 “선배도 없이 처음부터 모든 걸 스스로 익혀야 했지만, 끝까지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배 기자 sang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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