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엔 백화수복과 함께” 롯데칠성, 정성 담은 선물
롯데칠성음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차례주로 청주 ‘백화수복’(사진)을 제안했다.
22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녔다. 롯데칠성 측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81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라고 소개했다.
1945년 첫 선을 보인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사용한다. 또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13도다.
특히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병뚜껑에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백화수복은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며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야외에서 음용하기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mL, 1.8L의 두 종류로 이뤄졌으며,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지훈 기자 lionki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