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당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안심 콕!’ 사업 성료
취약계층 대상 가스안전밸브 설치
부산진구 당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주섭)는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추진한 가스안전밸브 ‘사랑의 안심 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가스 사용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4세대에 가스안전밸브를 설치했다.
가스안전밸브는 일정시간 이상 가스 사용 시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로, 가스누출 및 화재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
황서정 당감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