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소식] ‘2026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참가 신청 접수 外
‘도전해, 창업해(海) 2026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홍보 포스터. 해수부 제공
◆‘2026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참가 신청 접수
해수부·KIMST, 7월 17일까지 모집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 원장 전재우)은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도전해, 창업해(海) 2026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인 해양수산 창업콘테스트는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의 우수한 사업 기획을 발굴하고 초기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업화 부문과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다.
사업화 부문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면 참가 가능하다. 아이디어 부문은 일반부(국민 누구나) 및 학생부(팀원 전원이 대학원생 이하)로 나눠 진행된다. 해수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수부는 예선을 통해 최대 34개 팀을 선발해 창업 지도, 발표준비 등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 이후, 본선과 결선을 거쳐 본상 11개 팀과 특별상 6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결선 진출팀에게는 해수부 장관상 6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상 5점, 특별상 6점(수협중앙회장상, 한국해운협회장상, IBK 기업은행장상 각 2점씩)과 함께 총 5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부산,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 강원, 충남 창업투자지원센터 등 지역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프로그램 신청 시 가점 부여, 대출 보증지원(농림수산업자 농어업 창업증진대회 입상자 우대보증상품)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해양예보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낚시 네비게이션 앱(App)을 제안해 사업화 부문 대상을 수상한 ‘(주)애쓰지마’는 투자유치 컨설팅과 기업 팸투어 등 후속 지원을 통해 3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시스템으로 컨테이너 원격제어 방안을 제안해 사업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주)로비고스’는 사업화 지원과 투자유치 컨설팅 등 후속 지원을 통해 20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해수부는 올해부터 창업콘테스트의 결선 수상팀 중 지원을 희망하는 팀에게는 지역별 창업투자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제품개발, 지식재산권 확보 등 사업화 지원부터 투자유치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 정책펀드 투자설명회 등 창업 단계별 후속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IPA) 임직원들과 수급업체 직원들이 안전체험교육을 받고 있다. IPA 제공
◆해수부, 첫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모범사례 경진대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안전관리가 우수한 항만사업장을 발굴하고 항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0일부터 26일까지 제1회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모범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현장 작업 특성과 근로자 동선을 고려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한 사례, 안전관리에 신기술을 도입한 사례 등을 선정해 우수한 안전관리 문화가 다른 사업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전국 11개 국가관리 무역항 소재의 항만사업장이다. 공모기간 내에 참가신청서, 발표자료 등을 준비해 각 사업장 관할 지방해양수산청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수부는 7월 중 예심을 거쳐 10개 사업장을 선정하고, 8월 본심을 통해 최종 4개 우수사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4개 사업장은 8월 말 부산에서 개최되는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모범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항만하역사와 관련 사업체들에게 모범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혜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항만 안전은 법과 규제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현장 근로자와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 개선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각 사업장의 훌륭한 안전관리 문화를 발굴하고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전국 항만사업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이미지(이미지 사진 캡처)
◆2027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대상지 선정
‘권역단위 거점개발’ 10개소, ‘시·군 역량강화’ 6개 지방정부 확정
해양수산부는 어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7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권역단위 거점개발 10개소와 시·군 역량강화 지방정부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 접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됐으며, 지난 5월 서류평가와 발표·현장평가를 거쳐 내실 있는 사업지를 엄선했다. 선정된 사업에는 유형에 따라 향후 5년간 맞춤형 예산이 집중 지원된다.
특히, 해수부는 각 어촌지역의 특성에 맞는 생활 기반 시설과 소득 기반 시설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2월 관련 사업 지침을 개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에는 해당 어촌 지역에 다목적센터,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공동작업장·지역음식판매장 조성, 마을 경관 정비 등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사업들이 제안됐다.
이번에 선정된 권역단위 거점개발 10개소에는 5년간 총 약 443억 원 규모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들 10개소에는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소득증대 시설 조성을 통해 어촌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시·군 역량강화로 선정된 지방정부 6곳에는 1년간 총 약 8억 원 규모의 국비가 지원되며, 각 지방정부는 마을 컨설팅, 교육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어촌 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여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