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미자 출시 한 달, 200만 병 판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과일맛 새로 매출, 27% 증가

새로 오미자. 롯데칠성음료 제공 새로 오미자.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의 새로 오미자가 출시 한 달여 만에 200만 병의 판매고를 올렸다.

8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출시한 새로 오미자는 경북 문경산 오미자 과즙을 더해 연한 붉은빛이 특징인 알코올 도수 12도의 일반 증류주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오미자 출시 후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난달 MZ 소비자가 많이 방문하는 홍대입구 등 수도권 20여 개 주요 상권의 1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피크닉, 야장 등 외부에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얼음컵에 시원상큼하게 따라 마시는 음용 방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선보였으며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용산 맛집 한식주점 용산봉숭아와 협업한 새로 오미자 한정판 세트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새로 오미자는 기존에 선보인 새로 살구, 새로 다래와 함께 저도수 과일맛 주류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류 총 출고량은 298만7726kl로 전년 대비 5.2% 줄었다. 이어 맥주와 소주 출고량 역시 각각 151만8931kl, 79만2912kl로 전년 대비 7.2%, 2.8%가 감소했다.

반면 과일맛 새로가 포함된 일반 증류주의 출고량은 4056kl로 전년 대비 6.6% 늘었으며, 과일맛 새로 매출도 제품 라인업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하반기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90@busan.com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

    스마트폰 영상제
    독자추억공모전

    당신을 위한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