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아파트서 화재…주민 27명 대피
아파트 13층서 원인미상 화재
소방,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8일 울산 울주군 언양읍 한 아파트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불이 시작된 가구가 전소됐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입주민 수십 명이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8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2분 울주군 언양읍 한 20층 아파트 13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27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시작된 가구 내부는 전소됐다.
울산소방은 화재발생 29분 만인 오후 12시 21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당국은 불이 전소된 가구 거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상민 기자 sm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