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한국은행 신임 부산본부장 부임…“지역경제 연구·중기 자금 지원 강화”
이정헌 한국은행 신임 부산본부장. 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한국은행 이정헌(사진) 신임 부산본부장이 7일 부임해 업무를 시작한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30일 실시한 정기 인사에 따라 이정헌 금융시장국 부국장이 7일 부산본부장에 부임한다고 6일 밝혔다.
1972년생인 이 신임 본부장은 부산진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 한국은행 부산지점 금융시장국 조사역으로 입행한 뒤 금융시장국 과장, 금융통화위원회실 보좌역, 금융시장국 차장, 뉴욕사무소 차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전자금융기획팀장, 자금시장팀장, 금융시장국 부국장을 거쳐 이번에 부산본부장으로 임명됐다.
한국은행은 이 신임 본부장에 대해 금융시장국과 금융결제국, 금융통화위원회실, 뉴욕사무소 등 핵심 부서를 두루 경험한 금융 전문가로,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부임 소감을 통해 “지역경제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 연구를 수행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통해 부산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대성 기자 nmaker@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