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BISCO 시민디자인단’ 성과공유회 성료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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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O 시민디자인단 성과공유회’ 단체사진. 부산시설공단 제공 ‘BISCO 시민디자인단 성과공유회’ 단체사진.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시민의 시각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개선과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발굴을 위해 운영한 ‘2026 BISCO 시민디자인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ISCO 시민디자인단’은 시민이 직접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공공디자인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산지역 대학생 6명이 시민디자인단으로 선발돼 약 한 달간 다양한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공단은 지난 6월 말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공단 운영 현황과 시민디자인단의 역할을 공유하고, 전문 강사의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과 디자인 프로세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시민디자인단은 지난 7월 북항친수공원에서 총 3차례의 워크숍을 진행하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시설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도출했다. 참가자들은 토론과 아이디어 스케치, 디자인 제안 활동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용자 동선과 안내체계, 편의시설, 공간 활용 등 공단 시설 전반에 대한 시민 관점의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공공디자인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워크숍 종료 후에는 개인 과제를 제출받아 참여도와 기여도, 결과물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5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활동자를 선정·포상했다.

이번 시민디자인단 활동을 통해 제안된 다양한 아이디어는 향후 공단 시설과 서비스 개선 과정에서 검토·활용될 예정이며, 시민 중심의 공공디자인 정책 수립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BISCO 시민디자인단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공서비스를 바라보고 개선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민의 시각을 적극 반영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과 시민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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